원격제어 시뮬레이션 서비스 – Andromeda 컨소시엄
8월 2021
Cognata가 회원사로 소속된 Andromeda 프로젝트는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컨소시엄으로,
도심지와 고속도로에서의 대규모 자율주행 차량 군집을 위한 원격제어 서비스에 필요한 기
술적 인프라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.
이 컨소시엄의 개발 과제가 실현되면 AI 시스템 및 인간 운영자가 필요한 시점에 실시간으로
자율주행 차량 군집에 개입하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.
여기에는 Cognata, DriveU, mPrest, R-Go Robotics, Elbit 등의 주요 회원사 및 Technion,
Ben Gurion University, Ariel University, Tel-Aviv University, Hebrew University,
Bar Ilan University 등의 학술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.
컨소시엄의 핵심 목표는 원격 근무 운영자 1명이 담당하는 차량과 로봇의 수를 현재보다
천 배 이상 획기적으로 늘리면서 다양한 AV 업체가 제공하는 원격제어 서비스 간에 차이가
없도록 하는 것입니다. 낮은 지연시간, 고화질 영상, 데이터 전송,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,
사이버 보안, 상호운용성, 확장성 등 원격제어 분야의 주요 해결 과제에 총체적인 관점으로
접근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.
여기에서 Cognata가 담당하는 역할은 경계 조건 및 스트레스 상황을 비롯하여
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원격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검증하기 위한 차량 시뮬레이
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. 이 프레임워크는 트레이닝 및 검증용 데이
터를 산출하고 컨소시엄의 회원사들이 개발한 여러 시스템을 시연할 수 있는 시
뮬레이션 플랫폼을 함하게 됩니다.
원격제어 담당자의 개입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나타내는 실상황 시나리오의
“디지털 트윈” 및 원격제어 센터에 위치한 원격 운전자를 위한 실시간 제어
인터페이스가 시뮬레이션에 포함될 것입니다.
이스라엘 혁신청(Israel Innovation Authority)과 SMART 모빌리티 이니셔
티브가 설립한 이 컨소시엄은 향후 3년 간 1,7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여
업계와 규제 당국이 로보택시, 택배 로봇, 트럭 운송과 같은 자율주행 차량
군집에 대한 원격제어를 광범위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
할 것입니다.